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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훈 당선자는 "조합원들의 신뢰에 깊이 감사드리며, 현장의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되는 민주적 노조를 만들겠다"며 "공공기관 지정 해제 이후에도 여전한 위기 속에서 연구 현장의 고용 안정과 노동 조건 개선, R&D 예산 확대 및 민주적 거버넌스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 집행부는 R&D 예산 복원 등 긍정적 변화 속에서도 기획재정부의 그림자 규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의 중앙집권적 통제 등 현장의 위기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총인건비 가이드라인 폐지를 통한 예산·임금 자율권 확보 ▲노동이사제 도입 ▲연구과제중심제도(PBS) 구조 개혁 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제2기 집행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하고 활동에 나선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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