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의… 합강동 학교설립 본격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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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의… 합강동 학교설립 본격 대응

시의회 교안위, 10~11일 임시회 통해 안건 심의 및 의결
특별회계 공유재산 항목인 합강동 학교 3곳 설립 원안 가결
제1회 추경예산안 본예산보다 13.9% 증액 '1조 3458억 원'

  • 승인 2026-06-11 17:40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합강동 내 유치원과 초·고교 설립을 포함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원안 및 수정 가결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640억 원 증액된 1조 3,458억 원 규모로, 교육청 사업의 타당성과 학생 안전 및 자살 예방 관련 예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받았습니다. 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오는 17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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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제106회 임시회 교육안전위원회 제1차 회의. (사진=시의회 제공)
(가칭)합강2 유치원과 합강2 초등학교, 합강고등학교 설립 추진 등을 반영한 세종시교육청 추가 경정예산안이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제106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제1~2차 교육안전위원회 회의를 열고,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2026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승인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했다.

특별회계 소관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합강동(5-1생활권) 통학구역 내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적정 학생 및 유아 배치를 위한 합강2 유치원과 합강2 초등학교, 합강고등학교 설립 추진안으로 제출됐고, 위원들은 주요 사항 검토를 통해 해당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다음으로 세종시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6년 본예산인 1조 1817억 원 대비 1640억 원(13.9%) 증액된 1조 3458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신규 및 확장 사업에 대한 타당성, 실효성 검토 ▲각종 교육청 사업의 수혜 대상 학교 및 학생에 대한 적정성 ▲불요불급한 예산의 편성 여부에 대한 집중적인 검토 ▲신규 사업의 지속가능성 및 향후 발전 계획 수립 여부 ▲2026년도 회계 집행 기간 내 사업 추진 가능성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예산 결핍 사업 분석 ▲학생 학교생활 관련 안전 및 자살 예방 사업 관련 예산 준비 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가 상당폭 증액된 만큼,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 교육에 대한 실질적 체감도 향상을 중심으로 검토에 임했다"라며 "상당한 예산 편성으로 세종시교육청 업무 추진의 어려움도 예상되지만, 끝까지 시민을 위해 함께했던 모든 순간을 잊지 말고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심사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6월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함께 17일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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