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가정까지…대전교육청 인성교육 확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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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가정까지…대전교육청 인성교육 확산 나서

4인성 기반 실천 중심 효 인성교육 장학 자료 제작 보급

  • 승인 2026-06-14 14:23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1-1. 인성 성장 일지 표지
인성 성장 일지 (사진=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이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실천 중심 교육 강화에 나선다.

교실 안에서의 인성교육을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까지 연계하는 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자료 보급과 우수사례 발굴을 추진한다.

대전교육청은 오는 10월 학생과 학교의 인성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인성 성장 사례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공모전에서는 학생 개별 실천 사례를 비롯해 학교 현장에서 운영 중인 인성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2026학년도 효·인성교육 장학자료'를 제작해 관내 초·중·고교와 특수학교에 보급한다. 이번 자료는 교육청이 추진하는 '동행 성장 4인성' 정책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생활 속 경험을 통해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료는 성찰·공감·공동체·책임 등 네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용 활동 자료인 '우리, 해봄! 학교' 인성 성장 일지는 학교급별 수준에 맞춰 제작돼 학생들이 자신의 행동과 경험을 기록하며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 학급에서 활용하는 '인성 꽃 바구니'는 학생들이 배려와 존중, 책임 등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참여형 자료다. 이를 통해 학생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학급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작은 실천이 지속적인 인성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확대하고, 체험과 참여 중심의 인성교육을 통해 공동체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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