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AI 국책과제 'BIM 디지털트윈 건물에너지 관리사업' 선정

  • 전국
  • 수도권

킨텍스, AI 국책과제 'BIM 디지털트윈 건물에너지 관리사업' 선정

  • 승인 2026-06-15 09:48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관리 시스템 구성도
킨텍스, 디지털트윈 기반 건물에너지 관리 시스템 구성도(이미지= 킨텍스 제공)
킨텍스는 15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총 연구개발비 153억 원 규모의 '빌딩 정보 모델링(BIM) 활용 디지털트윈 기반 건물에너지관리 시뮬레이터 개발 및 실증' 과제 공동연구개발기관 및 실증 수요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킨텍스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오는 2029년 12월까지 공동연구기관이자 실증 수요기관으로서 제2전시장을 고도화 기술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제공한다. 특히, 연구 기간 중에는 약 18억 원 규모의 정부 출연금 및 시설 투자 지원을 확보해 공동 연구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실제 건축물의 3차원 설계 데이터(BIM)와 실시간 운영 정보를 결합한 디지털트윈을 구축하고 AI가 건물의 에너지 소비량을 정밀 예측해 최적 상태로 능동 제어하는 시뮬레이터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규모 전시장 내 피크 전력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건축 기계 설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고장을 방지하는 '지능형 예지보전' 기술을 구현함으로써 기존 시설관리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을 동시 추진한다.

이에 따라 제2전시장 내 IoT 기반 계측장비와 디지털트윈 환경 등 첨단 인프라가 도입되며 대규모 전시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증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는 시설 운영 효율 향상뿐 아니라 장기적인 자산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에는 주관기관인 이에이트㈜를 비롯해 경기도청,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서울대학교, ㈜한화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해 실제 냉난방 운영환경에서 기술의 성능과 완성도를 검증할 예정이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에너지 소비 효율을 혁신적으로 높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고도화된 스마트 전시장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실증해 내겠다"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도소 실탄 관리부실 논란… 이전 사업까지 우려목소리
  2.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성료… 2027년 성장형 대회 기약
  3. 천안중앙도서관, 8월 '체험형 동화구연' 운영
  4. 단국대병원, 입체 정위 유방생검술 200례 달성
  5.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1.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이장우표 "일류경제도시' 도마 올린다
  2. 천안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출범…복지정책 청사진 마련
  3.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4. 충남중기청, '2026년 수출 중소기업 스케일업데이' 개최
  5. 충남대·공주대, 규제 걷어내고 대학혁신 실험대에

헤드라인 뉴스


충남대·공주대, 규제 걷어내고 대학혁신 실험대에

충남대·공주대, 규제 걷어내고 대학혁신 실험대에

충남대와 국립공주대가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규제특례를 부여받으면서 지역 대학 혁신의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 학사제도와 현장실습, 인사 운영 규제가 함께 완화되면서 글로컬대학 사업과 앵커(옛 RISE) 사업 추진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면 주요 보직 외부인사 임명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앞서 12일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지정·변경으로 전국 5개 권역에 모두 16건의 규제특례를 적용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충남대와 공주대에 4건, 순천향대 1건 등 5건의 특례가 부여된다. 충남대와 공주대에는..

대전 소상공인, 월드컵 특수 기대보다 실망... "오전 경기에 분위기 안나네"
대전 소상공인, 월드컵 특수 기대보다 실망... "오전 경기에 분위기 안나네"

"월드컵 분위기가 도통 나질 않으니 손님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저조해요." (대전 유성구 치킨집 점주) "오전 매출이 조금 늘어났을 뿐 주류 판매가 이뤄지지 않으니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네요." (대전 서구 피자집 점주) 대전 소상공인들이 기대한 월드컵 특수를 누리지 못해 깊은 한숨을 내뱉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가 12일엔 오전 11시, 다음 경기인 19일엔 오전 10시에 각각 열리다 보니 예년처럼 저녁에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14일 지역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이전보다 저조한 월드컵 분위기에 매출 인..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에 따른 고유가·고환율 쇼크로 국내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청주국제공항이 차별화된 노선 다변화 전략을 앞세워 홀로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총 40만 1234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청주공항은 국내 지방공항 중 이용객 규모 '전국 4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국제선 이용객 증가율은 무려 53.2%를 기록하며 전국 공항 중 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