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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중구가 집중호우 등 풍수해가 잦은 여름철을 앞두고 인천역 일원(제물량로 269 일대)을 대상으로 '하수암거 준설공사'를 완료했다/사진=중구청 제공 |
인천역 주변은 지난 2025년 8월 집중호우로 도로 침수가 발생했던 지역으로, 배수 기능 보강이 시급했다. 중구는 지난 4월 빗물받이 준설을 완료한 데 이어, 5월 현장 조사 후 6월 12일부로 하수암거 준설을 마무리했다.
특히 구는 시비 총 5273만여 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를 통해 총연장 177m 구간의 하수암거(면적 266㎡) 내부를 말끔하게 정비했다. 구체적으로 내부에 쌓인 퇴적물 등 폐기물 약 103톤을 수거·처리해 통수 능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중구 관계자는 "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하수암거 내 퇴적물을 완벽히 제거해 하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데 주력했다"며 "이번 조치로 인천역 일원의 잠재적인 침수 위험을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철저한 수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수암거(下水暗渠)'는 지하에 콘크리트 등으로 설치된 대규모 하수관로로, 빗물이나 생활하수를 모아 배수 처리하는 핵심 수해 방지 시설물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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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