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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 청소년 꿈 뜨락이 개최한 '에코 놀이터' 행사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이 친환경 체험 부스에 참여하며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경험하고 있다(사진=제천시 제공) |
제천시 청소년 꿈 뜨락은 최근 시설 일원에서 청소년과 가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 체험 행사를 열고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명이 참여해 생활 속 환경 실천 방법을 배우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친환경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친환경 세제와 모기 기피제 만들기, 업사이클링 공예 활동, 생태 관련 체험 등에 참여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체험뿐 아니라 환경 의식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생태계 보전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환경 문제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해양생물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전시 공간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역 기관과 단체들의 참여도 눈길을 모았다. 다양한 단체가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보태며 환경보호 실천 문화 확산에 동참했고, 청소년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음료 나눔 활동은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며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환경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작은 실천을 이어가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김명수 관장은 "환경교육은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경험하며 실천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청소년 꿈 뜨락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문화·진로·환경 분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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