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폴리텍大, 전국 규모 로봇·드론·반도체 회로설계 경진대회 잇따라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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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폴리텍大, 전국 규모 로봇·드론·반도체 회로설계 경진대회 잇따라 석권

반도체시스템과, 'IT융합 전자회로 설계 경진대회' 전체 1위 교육부장관상(대상)
메카트로닉스과, '스마트로봇' 은상 및 'AI드론' 2관왕 등 출전 부문 무더기 입상

  • 승인 2026-06-23 16:3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60623경진대회 잇따라 석권
2026 전국대학교 IT융합 전자회로 설계 경진대회 대상 수상자인 이병우 학생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인천폴리텍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이하 인천폴리텍) 재학생들이 전국 규모의 첨단 기술 경진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대상)을 비롯한 주요 상을 휩쓸며 실무 융합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 6월 13일 부천대학교에서 열린 2026 전국대학교 IT융합 전자회로 설계 경진대회에서 인천폴리텍 반도체시스템과는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국 58개 팀이 경쟁한 가운데, 학위과정 2학년 이병우 학생(지도교수 정지학)이 전체 1위인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하이테크과정 재학생 10명 전원이 장려상을 받아 학과의 탄탄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앞서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역시 대한전자공학회 산업전자 소사이어티가 주관한 대회에서 연이어 성과를 올렸다. 제14회 전국대학교 스마트로봇 경진대회에 출전한 QRoute 팀은 은상을 차지했으며, 이어 열린 제9회 전국대학교 인공지능 드론 경진대회에서는 MPC-NEXT 팀이 정밀 제어 기술로 동상, 독창적 기술 분석으로 보고서상(금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하드웨어 설계와 제어 알고리즘을 통합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의 결실로 평가된다. 학생들은 센서와 마이크로컨트롤러를 활용해 시스템을 직접 설계·구동하며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워왔다.

최민환 학장 직무대리는 "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테스트하며 흘린 땀방울이 전국 대회 석권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대회 수상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이를 현장 실무 경험으로 확장해 나가는 선순환 생태계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폴리텍은 반도체시스템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등 주요 학과의 실무 중심 교육을 고도화하며 미래 신산업을 이끌 융합형 기술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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