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 인천모빌리티연합과 맞손

  • 전국
  • 수도권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 인천모빌리티연합과 맞손

"산학협력으로 이차전지·모빌리티 동반 성장"
"송도 중심 '지역 거점 이차전지 기지' 조성"
"맞춤형 인재 양성·공동 연구로 산업 성과 창출"

  • 승인 2026-06-29 09:1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사진1 (2)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하대와 (사)인천모빌리티연합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인하대 홍보팀 제공
인하대학교는 지난 26일 (사)인천모빌리티연합(IMU)과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하대는 120개 회원사를 보유한 인천모빌리티연합과 긴밀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인천 송도를 중심으로 '지역 거점 이차전지 기지' 조성을 목표로 ▲산학협력 기반 공동 기술 개발·사업화 ▲현장 중심 전문인력 양성 ▲시험·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대학의 연구 인력과 기업의 현장 수요를 매칭해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상용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연구원 대상 특화 교육뿐 아니라 기업 재직자를 위한 AI·디지털 전환 교육, 현장 실습·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인재를 공급한다. 인하대가 보유한 고가의 표준 분석 장비와 연구 공간도 연합 회원사에 개방해 지역 기업들의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기술 애로 해결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신재생에너지과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인하대는 이를 통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이차전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최진섭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장은 "인천시와 인천모빌리티연합의 협력으로 지역 혁신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인천의 이차전지·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수소트램 ‘유지냐 변경이냐’…민선 9기 고심
  2. 수사 중요성 커졌는데 '베테랑'은 부족… 대전경찰 인사 시험대
  3. 세종도시교통공사 '내부 갑질' 논란 반복… 자정 시스템 없나
  4. [기고] 대학 간 경계 허무는 충청권 국립대 연합체계
  5. 방산 집적화 중인 충청권… 중수청 방위사업 전문조직은 수원에
  1. 충청권서 5년새 요양병원 21개 문닫아…"노인환자 진료공백 없도록 관리를"
  2. [시간속의 대전]1. 대전시민회관 그리고 '우뢰매'의 기억
  3. 고도화되는 드론 위협… 육군 32사단, 국가중요시설 방어훈련
  4. 부축빼기 절도범의 과감한 중고거래! 경찰~ 그거 제가살게요(영상있음)
  5. 세종지방법원 건축설계 심사 돌입… 2031년 개원 목표 '순항'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속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도입 재검토에 나선 허태정 시장이 20일 "급전방식 교체 여부에 대해 조만간 결론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2030년 트램 완공 의지를 표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언급은 트램 완공 시점을 2030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되 수소연료전지 방식을 유지할지, 다른 급전방식으로 전환할지 최종 판단 단계에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본보 8월 19·20일 자 1·2면 보도> 허태정 대전시장은 "트램에 대해선 두 가지 선택지를 고민 중"이라며 "하나는 급전..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대출 차주들의 부담을 키우는 모습이다. 4개월 연속 상승한 코픽스가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 차주들은 고정형과 변동형을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20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연 3.05%)보다 0.13%포인트 높은 3.18%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12월 3.22%를 기록한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더불어민주당 사령탑에 오른 김민석 신임 당대표가 취임 후 첫 충청권 방문지로 행정수도 세종을 찾았다. '행정수도 설계자'로 일컫는 이해찬의 정치적 유산을 계승하겠단 의지와 함께, 민주당의 연속 집권을 위한 정치적 방향성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특히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채택과 세계 유일의 'AI 국회'를 표방한 세종의사당 건립 의지를 밝힌 만큼, 김 대표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민주당의 실천 의지를 얼마나 구체화할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20일 오전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안장된 故 이해찬 전 국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