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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손병일)는 지난 24일,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문화탐방 연계 플로깅(줍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논산시 제공) |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손병일)는 지난 24일,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문화탐방 연계 플로깅(줍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논산 11경’ 중심의 역사 문화 탐방에 환경정화 활동을 접목한 기획이다. 특히 일회용품 근절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챌린지’를 동시 전개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을 들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돈암서원과 천년고찰 쌍계사 등 논산의 대표 명소를 순례했다. 동시에 탐방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선두에 섰다. 문화재 관람과 환경 운동을 결합한 이 시도는 참가한 시민들로부터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환경 의식을 동시에 높인 유익한 시간”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손병일 회장은 “시민들이 고향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동시에 환경 보전의 시급성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향후에도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행사에 힘을 실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 개개인의 사소한 친환경 습관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내일을 견인하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라며 “지역사회 전반에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기조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지역 맞춤형으로 이행하기 위해 생태계 복원, 자원 재활용, 시민 참여형 그린 캠페인 등 다각적인 공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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