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체험형 인성교육’ 확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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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체험형 인성교육’ 확산 본격 운영

톡톡 튀는 슬로건 ‘달고나·영차영차’로 친근함 더해
현장 사례 중심으로 교육과정 연계 강화

  • 승인 2026-06-29 10:0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교육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은 지난 26일 지역 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의 인성교육 담당 교사들을 소집해 ‘2026학년도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현장 교사들과 손잡고 일상 속 실천 중심의 ‘체험형 인성교육’ 확산에 본격 나선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은 지난 26일 지역 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의 인성교육 담당 교사들을 소집해 ‘2026학년도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일선 학교가 정규 교육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을 녹여내고, 교사들의 실천적 지도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날 고유의 인성교육 브랜드인 ‘한글로 피어나는 논산계룡 인성교육’을 공표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독창적인 슬로건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교육청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전달식 교육을 탈피해 ‘인성교육 주간 운영의 실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각 학교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우수 운영 사례와 학생 주도형 참여 활동을 공유하며, 학교별 여건에 맞춘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달고나 (달려가서 인사하고, 고마움을 표현하고, 나누며 봉사하기)는 먼저 다가가는 인사문화와 나눔을 통해 달콤하고 행복한 교실을 가꾸자는 실천 약속이다.

영차영차 (4대 위기 ‘Zero’)는 학교폭력·약물·흡연·도박 등 청소년을 위협하는 4가지 위험 요소를 숫자 ‘0(Zero)’으로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이 슬로건을 직접 새긴 달고나 과자를 활용한 이색 이벤트가 열려 교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딱딱한 이론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놀이처럼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학교 문화 조성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전달식 교육을 탈피해 ‘인성교육 주간 운영의 실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각 학교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우수 운영 사례와 학생 주도형 참여 활동을 공유하며, 학교별 여건에 맞춘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인성교육 주간과 연계해 진행될 다채로운 공모전 계획도 함께 안내됐다.

이혜경 교육장은 “인성교육의 진정한 가치는 지식이 아닌 학생들의 평범한 일상 속 실천에서 완성된다”라며 “앞으로도 교실 안에서 존중과 배려가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과 밀착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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