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원 기부하면 선물 두 배!” 계룡시, 7월 한 달간 고향사랑 특별 이벤트 개최

  • 충청
  • 계룡시

“10만 원 기부하면 선물 두 배!” 계룡시, 7월 한 달간 고향사랑 특별 이벤트 개최

신규 답례품 11종 출시 기념, 추첨 통해 50명에게 지역 특산품 추가 증정
가공식품 등 선택 폭 37개 확대…올해부터 2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 늘어

  • 승인 2026-06-30 09:42
  • 수정 2026-06-30 10:0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계룡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 선정을 기념하여 7월 한 달간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인기 답례품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답례품은 휘낭시에, 양갱, 장류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11개 품목으로, 이로써 계룡시의 전체 답례품 라인업은 총 37개로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차별화된 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려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사진2]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홍보물
신규 답례품 선정 기념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홍보 포스터.(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 선정을 기념해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월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다채로운 지역 특산품을 새롭게 도입하며 기부자들의 선택권을 넓힌 것을 기념하고, 여름철 고향사랑기부 동참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기간 내에 계룡시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별도의 신청 과정 없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 응모된다.

앞서 시는 지난 17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공모에 참여한 기업들의 지역 연계성, 제품 경쟁력, 공급 안정성 등을 면밀히 심사했다. 최종적으로 3개 업체, 11개 품목이 통과되면서 계룡시의 답례품 라인업은 기존 26개에서 총 37개 품목(14개 업체)으로 대폭 늘어났다.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답례품은 지역 농산물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먹거리 중심이다. ▲금괴휘낭시에 ▲양갱 선물세트 ▲쌀누룩크림치즈를 비롯해 전통 가공식품인 ▲들기름·참기름 세트 ▲꿀고추장 ▲팥쌈장 등이 포함돼 기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벤트 동참자 중 50명을 추첨해 이번에 추가된 인기 답례품(양갱 세트, 휘낭시에, 고추장·쌈장 세트 중 1종)을 덤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당첨 결과는 오는 8월 중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행사는 고향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계룡만의 매력적인 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로컬 푸드를 활용한 차별화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전액 또는 일부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고를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구간의 세액공제율이 44%로 상향돼 혜택이 대폭 커졌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 은행 창구에서 가능하다.


계룡=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대기업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세종시는 소외되나
  2.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투자 공식화…"그룹 차원 충청 140조 투자"
  3. 대전 미래 10년 도시철도 밑그림 완성... 민선 9기 전략 중요
  4. [민선9기 출범]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정식 찾기
  5. [민선9기 출범] 협치 절실한데…대전 與野 연일 '신경전'
  1. [민선9기 출범] 충청권 재정난 극복 행정수도 완성 과제 산적
  2. [민선9기 출범] 대규모 투자사업 등 줄줄이 구조조정 불가피
  3. [민선9기 출범] 대전시의회 거수기 우려 원구성 내홍 최소화 과제
  4. [월요논단]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5. '소통' 약속한 오석진…교육공무직 요구안 어디까지 수용할까

헤드라인 뉴스


`3대 메가 프로젝트`  대전 경제계는 `그림의 떡`

'3대 메가 프로젝트' 대전 경제계는 '그림의 떡'

정부가 삼성전자·SK그룹과 1000조 원대 반도체 메가투자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 경제계의 표정이 어둡기만 하다. 81조 원 규모의 첨단 패키징 거점 조성계획에 충청권이 포함됐지만, 충남 천안·아산과 충북 청주에만 쏠리면서 사실상 '그림의 떡'이 됐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정부는 AI 시대를 이끌 핵심 프로젝트로 반도체, AI데이터센터, 피지컬AI를 제시..

주담대 금리 상승세에 충청권 차주들 `한숨`... 고정·변동형 셈법 복잡
주담대 금리 상승세에 충청권 차주들 '한숨'... 고정·변동형 셈법 복잡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충청권 차주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2025년 10월 이후 8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는 데다, 변동형을 택한 차주들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자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29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2026년 4월 중 대전·세종·충남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상승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월 491억 원 증가한 17조 59..

내달 충청권 2180세대 분양… 대전·충북은 공급 없어
내달 충청권 2180세대 분양… 대전·충북은 공급 없어

내달 충청권에선 2180세대가 분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충청권 분양은 충남과 세종에 예정돼 있으며, 대전과 충북은 분양 소식이 없다. 29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2만 9671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실적(2025년 7월 2만 2793세대) 대비 약 30% 증가한 규모다. 일반분양 역시 1만8554세대에서 2만1679세대로 약 1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총 2만 252세대로 전체 물량의 약 68%를 차지한다. 지방은 941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