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6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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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 개최

다시 쓰는 가치·함께 나누는 미래
강냉이 이벤트·특별 경매 등 시민 참여형 행사

  • 승인 2026-07-01 09:1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광역시 청사 전경 3
인천광역시가 오는 7월 4일 오후 12시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2026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를 개최한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YWCA가 주관하는 '2026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이하 나눔장터)'가 오는 7월 4일 오후 12시부터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개최된다.

나눔장터는 '다시 쓰는 가치, 함께 나누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교환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참여형 장터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첫 나눔장터에서는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강냉이 나눔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이 다회용기를 지참하면 강냉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나만의 환경실천 다짐' 이벤트 참여자에게도 증정된다. 이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

개장식에서는 기부·후원 물품을 활용한 특별 경매가 진행되며, 나눔장터 참여 후기를 SNS에 게시한 시민을 대상으로 우수 후기를 선정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연중 운영된다. 이외에도 '나만의 텀블러 가방 만들기', 폐건전지 교환,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판매자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YWCA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7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전화 접수 전용 배려석도 운영된다.

정승환 인천시 환경국장은 "나눔장터는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나눔을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민 참여의 장"이라며 "사용하지 않는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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