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소야해역에 어린 조피볼락 25만 마리 방류

  • 전국
  • 수도권

인천시, 옹진군 소야해역에 어린 조피볼락 25만 마리 방류

연안 수산자원 회복·어업인 소득 증대 기대
건강한 종자 직접 생산·관리

  • 승인 2026-07-01 09:3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ㅂ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 30일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옹진군 소야해역에 어린 조피볼락 25만 마리를 방류했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옹진군 소야도 인근 해역에 어린 조피볼락 2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류는 어업활동이 활발하고 자원조성 효과가 높은 해역을 선정해 진행됐다. 방류된 조피볼락은 연구소가 올해 4월부터 약 3개월간 생산부터 방류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며 키운 개체로, 전염병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건강한 종자다. 방류 후 1~2년 뒤에는 우수한 어업자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피볼락은 우리나라 대표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바위가 많은 연안에 서식하며, 서식 범위가 좁아 방류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횟감으로 인기가 높아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어 이번 방류가 어업인들의 경제적 안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익중 인천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앞서 꽃게를 비롯해 다양한 수산생물 종자를 지속적으로 생산·방류하며 인천 연안의 자원 회복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류사업과 생산기술 개발, 자원조성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풍요로운 인천 앞바다를 만들고 어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수소트램 ‘유지냐 변경이냐’…민선 9기 고심
  2. 수사 중요성 커졌는데 '베테랑'은 부족… 대전경찰 인사 시험대
  3. 세종도시교통공사 '내부 갑질' 논란 반복… 자정 시스템 없나
  4. [기고] 대학 간 경계 허무는 충청권 국립대 연합체계
  5. 방산 집적화 중인 충청권… 중수청 방위사업 전문조직은 수원에
  1. 충청권서 5년새 요양병원 21개 문닫아…"노인환자 진료공백 없도록 관리를"
  2. [시간속의 대전]1. 대전시민회관 그리고 '우뢰매'의 기억
  3. 고도화되는 드론 위협… 육군 32사단, 국가중요시설 방어훈련
  4. 부축빼기 절도범의 과감한 중고거래! 경찰~ 그거 제가살게요(영상있음)
  5. 세종지방법원 건축설계 심사 돌입… 2031년 개원 목표 '순항'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속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도입 재검토에 나선 허태정 시장이 20일 "급전방식 교체 여부에 대해 조만간 결론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2030년 트램 완공 의지를 표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언급은 트램 완공 시점을 2030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되 수소연료전지 방식을 유지할지, 다른 급전방식으로 전환할지 최종 판단 단계에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본보 8월 19·20일 자 1·2면 보도> 허태정 대전시장은 "트램에 대해선 두 가지 선택지를 고민 중"이라며 "하나는 급전..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대출 차주들의 부담을 키우는 모습이다. 4개월 연속 상승한 코픽스가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 차주들은 고정형과 변동형을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20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연 3.05%)보다 0.13%포인트 높은 3.18%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12월 3.22%를 기록한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더불어민주당 사령탑에 오른 김민석 신임 당대표가 취임 후 첫 충청권 방문지로 행정수도 세종을 찾았다. '행정수도 설계자'로 일컫는 이해찬의 정치적 유산을 계승하겠단 의지와 함께, 민주당의 연속 집권을 위한 정치적 방향성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특히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채택과 세계 유일의 'AI 국회'를 표방한 세종의사당 건립 의지를 밝힌 만큼, 김 대표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민주당의 실천 의지를 얼마나 구체화할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20일 오전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안장된 故 이해찬 전 국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