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공=의성군) |
최 군수는 첫 출근과 함께 간부 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무인수 절차를 마친 뒤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임기를 시작했다.
이어 의성문화회관에서 군민과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고 앞으로의 군정 운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향후 군정의 중심 가치를 '행복한 군민, 잘 사는 의성'으로 정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대구경북 신공항 조성에 따른 발전 기회를 적극 활용해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농업 분야에서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 확대를 추진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지역에 실질적인 수익이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해 지역 활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행정은 현장 중심의 소통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는 방식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선거 과정에서 생긴 갈등을 화합으로 바꾸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며 "군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맡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변화의 성과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성=권명오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권명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