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인구의날 개최...인구정책 공유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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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구의날 개최...인구정책 공유의 장

  • 승인 2026-07-02 10:15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정책기획과(2026 제15회 천안시 인구의날 행사 홍보문)
천안시는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사진=천안시 제공)
인구 70만 도시로 성장한 천안시가 출산과 돌봄, 정주여건을 아우르는 인구정책의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천안시가 10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구정책 유공자와 사진공모전 시상, 기념 퍼포먼스, 가수 오아(Ohah)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참여하는 토크쇼에서 세대 간 소통과 상호 돌봄을 주제로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천안지역은 2025년 인구 70만명을 돌파하며 충남 최대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시는 출산과 양육 지원을 비롯해 공동육아와 돌봄서비스 확대, 청년 일자리와 주거 지원, 생활SOC 확충, 교통과 문화 인프라 개선 등 생애주기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은 물론 청년과 중장년, 노년층까지 모두가 정착해 살아갈 수 있는 도시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인구정책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단순한 인구 증가를 넘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인구정책은 시민의 시작과 돌봄, 일상을 든든히 뒷받침해 누구나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일"이라며 "민선9기는 '시작도, 돌봄도, 일상도 다 함께 천안'을 바탕으로 시민이 머물고 삶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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