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정, '도민 최우선'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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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정, '도민 최우선' 새 출발

700명 참석 속 민선9기 비전 선포
산업·민생·청년·혁신 4대 방향 제시

  • 승인 2026-07-02 08:40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선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선서<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지난 1일 오전 11시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39대 박완수 도지사 취임식을 열고 민선9기 도정 비전인 '도민과 함께 경남 대도약'을 선포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각계각층 도민 700여 명이 참석해 민선9기 도정 출발을 함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 민생·복지 확대, 청년 정착 기반 조성, 도민 중심 혁신 행정을 민선9기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박 도지사는 "도민을 가장 최우선에 두고 모두가 공존하고 상생하는 도민 대통합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산업 분야에서는 방위산업, 조선, 우주항공, 원전 등 기존 주력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제조 분야 피지컬 AI와 소형모듈원전 등 미래 신산업을 키우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민생·복지 분야에서는 민선8기 복지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강화한다.

청년 정책은 교육, 일자리, 정주여건을 함께 묶어 경남에서 배우고 일하며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도정 운영 방식도 현장 소통과 조직 혁신, 책임행정을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뜻을 밝혔다.

취임식은 경남리틀싱어즈 공연, 도민 희망 영상,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취임선서, 도민대표 8명과 함께한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박 도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며 민선9기 도정의 첫 걸음을 시작했다.
경남=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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