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장정민 군수 민선 제9기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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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장정민 군수 민선 제9기 취임식 개최

"군민이 행복한 희망찬 옹진, 새로운 출발"
"취임식에 군민·지역 인사 300여 명 참석"
"해상교통·청년정책·신재생에너지 강조"

  • 승인 2026-07-02 13:2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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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민 군수가 2일 오전 10시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 4년간 2만여 군민과 함께 옹진군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사진=옹진군 제공
인천시 옹진군은 2일 오전 10시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민선 제9기 장정민 군수의 취임식을 통해 민선 제9기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취임식은 단순한 의례적 행사라기보다, 앞으로 4년간 옹진군이 직면할 과제와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번 취임식은 '군민이 행복한 희망찬 옹진'이라는 군정 구호 아래 300여 명의 군민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 군수가 내세운 구호는 '행복'과 '희망'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한다. 이는 단순한 개발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메시지다. 특히 섬 지역 특성상 교통·복지·에너지 문제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므로, 생활밀착형 정책을 강조하는 것은 군정 운영의 방향성을 분명히 한 것이다.

행사는 덕적면 주민자치회 색소폰 동호회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취임 선서, 취임사,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 내빈 축사, 대청동백합합창단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장정민 군수는 취임사에서 "말보다 행동으로 보이는 군수, 섬의 불편한 하루를 바꾸는 생활군수가 되어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상교통 혁신, 청년정책 확대, 신재생에너지산업 기틀 마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옹진군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옹진군은 섬으로 구성된 지역 특성상 교통 인프라가 군민 생활의 핵심이다. 해상교통 개선은 단순한 편의 증진을 넘어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와 직결된다. 여기에 인구 유출이 심각한 옹진군에서 청년층 정착은 지역 지속가능성의 관건이다. 청년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은 장 군수의 임기 성과를 가늠할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특히 섬 지역은 에너지 공급의 제약이 크다. 신재생에너지 기반을 구축한다는 것은 에너지 자립과 환경친화적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적 선택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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