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드론으로 수상 안전 사각지대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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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드론으로 수상 안전 사각지대 줄인다

  • 승인 2026-07-04 09:28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강화군, 첨단 드론으로 수상안전 사각지대 줄인다
강화군, 드론으로 수상 안전 사각지대 줄인다(사진= 강화군 제공)
강화군은 여름철 피서객이 집중되는 성수기를 맞아 수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해변 감시 및 구조용 드론을 운용한다고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인 7월 8일부터 8월 17일까지 드론을 활용한 사고예방 무인감시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금·토·일요일에 관내 주요 해변인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에 자체 구입한 드론과 전담 인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강화군은 올해 선제적인 수상안전 사고 예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와 스피커 등이 탑재된 최신식 드론을 도입했다. 또한 체계적인 드론 운용을 위해 부서 내 드론 운용 인력을 양성하고, 민간 전문 업체와 협력해 드론 운용 인력풀도 새롭게 구축했다.

현장에 배치된 드론은 공중에서 해변과 위험지역을 순찰하며 이용객의 위험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탑재된 스피커를 활용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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