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지역 강소기업 AX 역량 강화 '금요살롱 2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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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지역 강소기업 AX 역량 강화 '금요살롱 2기' 성료

교육 넘어 기업 맞춤형 사업기획·산학협력 기반 구축

  • 승인 2026-07-08 17:03
  • 전만오 기자전만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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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교육센터가 최근 교내 초석홀에서 전남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금요살롱 2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순천대 제공)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교육센터가 최근 교내 초석홀에서 전남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금요살롱 2기(재직자·전직자 과정 개발 및 활성화)' 수료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디지털 전환(AI·AX) 기반 기업 맞춤형 교육과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금요살롱'은 전남 지역 중소기업의 AI·AX 전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사업기획 능력과 지속 가능한 지·산·학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된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 교육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됐다.

이번 2기 과정에는 지역 50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최종 선정된 24개 기업 임직원이 교육과 컨설팅 전 과정을 이수해 전원 수료했다. 운영 기간 총 5회(20시간)의 집체 교육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 3명이 참여해 총 61회의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AX-PBL 교육→기업 진단 및 컨설팅→사업계획서 작성→교수 매칭→후속 산학협력'으로 이어지는 5단계 실행 체계를 도입해 단순 교육을 넘어 기업의 실제 현안을 해결하고 후속 협력으로 연결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그 결과 참여기업별 교수 매칭 24건과 사업계획서 24건이 도출됐으며 특허 기획 16건, 홍보·마케팅 컨설팅 18건, 기술자문 27건 등 기업 맞춤형 지원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들은 정부 연구개발(R&D) 사업과 각종 지원사업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 기반도 마련하게 됐다.

송경환 산학협력단장은 "금요살롱은 지역 중소기업이 AI·AX 전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 산학협력을 하나의 체계로 연계한 실행 중심의 산학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산학공동연구와 정부사업 공동 대응, 기술사업화 등 후속 지원을 지속 확대해 지역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을 공동추진한 국립순천대학교 미래산업인재양성사업단은 향후 대학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첨단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재직자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전만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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