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EBS와 손잡고 입시 길잡이 마련… 맞춤형 진학설명회에 학생·학부모 호응

  • 충청
  • 예산군

예산군, EBS와 손잡고 입시 길잡이 마련… 맞춤형 진학설명회에 학생·학부모 호응

  • 승인 2026-07-13 05:55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4.EBS 입시전략설명회 특강 모습
EBS 입시전략설명회 특강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대입 제도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예산군이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맞춤형 진학 지원에 나섰다.

예산군은 충청남도,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지난 11일 군청 추사홀에서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EBS in 예산 입시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시 정보와 상담 기회가 부족한 지역 학생들에게 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별 학업 수준과 진로에 맞는 진학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EBS 대표 강사가 최신 대입 전형의 변화와 수시·정시 지원 전략, 효과적인 학습 방향 등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입시에 적용할 수 있는 준비 방법을 들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된 1대1 맞춤형 진로상담은 행사 만족도를 높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됐다.

전문 상담진은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희망 진로,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대학 및 학과 선택, 향후 학습 계획 등에 대해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대입 정보의 양보다 학생에게 적합한 정보를 선별해 활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설명회 역시 단순한 입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자신의 강점에 맞는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를 더했다.

예산군은 앞으로도 교육기관 및 관계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지역 학생들이 거주 지역에 따른 정보 격차 없이 다양한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입 정보의 불균형으로 지역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부담을 덜고 진로와 진학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2.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3. 상명대 조혜정 박사과정생, 한국미디어아트산업협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4. 2026년 3분기 충남북부지역 기업경기전망지수 상승...회복세는 제한적
  5. 천안법원, 흉기 들고 다니며 불안감 조성한 30대 남성 '징역 10월'
  1. 충남콘진원, 인디게임파크 2기 네트워킹 행사 개최
  2. 백석대,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규모 확대
  3. 충남혁신센터, 스타트업 성장의 기폭제 '배치(Batch) 6기' 본격 출범
  4. 대전에 없는 '대전지방중수청'… 출범 전부터 청사 논란
  5.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정부가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따라 권역별 성장엔진 산업을 이르면 내달 발표할 전망인 가운데 충청권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AI 등 국가 핵심 산업 투자가 이미 영호남으로 대거 몰리면서 충청권은 들러리 신세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앞선다. 반도체 생산 인프라 조성이 골자인 '3대 메가 프로젝트'가 호남으로 집중 배치 됐고 최근 산업통상부 지역 산업단지 AX(인공지능 전환) 지원 사업도 영남 쏠림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굵직한 국책사업 선정이 유독 충청권만 소외되는 기류가 짙어지고 있는데..

주요 시중은행 대출 조이자 주택 매수자 발등에 `불`
주요 시중은행 대출 조이자 주택 매수자 발등에 '불'

주요 시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주택 매수자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주택 매수를 위해 계약서를 작성했던 이들은 잔금 날을 앞두고 대출이 가능한 은행을 수소문하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10일부터 전국 주택구입자금 목적의 주담대 한도를 기존 6억에서 3억으로 대폭 삭감했다. 시중은행이 주담대 한도를 3억으로 낮춘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수도권을 대상으로 규제했던 금액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대전도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최대 3억 원까지 한도가 조정됐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도 포..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대학 통합 논의가 다음 주 중대 분수령을 맞는다. 정족수 미달로 지난 9일 열리지 못한 충남대 통합위원회가 7월 14일 다시 개최돼 단일 교명과 대학본부 소재지 등 통합신청서에 담길 핵심 사항을 논의한다. 이후 구성원 의견수렴과 학내 심의 절차가 예정돼 있어 통합 추진 일정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12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통합위는 지난 9일 오후 제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 통합위는 전체 위원 28명 가운데 과반인 15명 이상이 참석해야 회의를 진행할 수 있지만, 이날 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