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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준공한 왜목마을 선셋전망대 전경(사진=당진시 제공) |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당진시의 대표 관광지인 왜목마을에 '선셋전망대'가 공식 준공됐다.
당진시(시장 김기재)는 7월 11일 석문면 교로리 왜목마을 관광지에서 왜목마을 선셋전망대 준공식을 성료하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선셋전망대는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의 서해안권발전종합계획에 따른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사업' 공모에 시가 선정되면서 국비 10억 원, 시비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설치했다.
특히시는 2023년 12월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4월 '왜목에 불어오는 바람'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전망대 디자인을 확정하고 2025년 3월 착공에 들어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6월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했다.
'왜목마을 선셋전망대 조성사업'은 왜목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새롭게 첫선을 보인 선셋전망대는 높이 약 17m, 연 면적 152㎡(약 46평) 규모를 자랑하며 내부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왜목마을의 수려한 해안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계단형 전망 공간을 마련하고 하부에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쉼터를 조성했다.
아울러 야간에는 건물 외벽을 디스플레이처럼 활용하는 '미디어파사드' 기법을 적용해 다채롭고 화려한 빛의 패턴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진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많은 분의 기대와 성원 덕분에 공사를 무사히 준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의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왜목마을은 국내에서 드물게 한 자리에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독특한 지형적 특성으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시는 이번 선셋전망대 준공이 기존의 견우직녀 아치교·왜가리 조형물 등과 시너지를 내며 왜목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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