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신양 황계지구 하수관로 정비 마무리… 생활환경·수질 개선 기대

  • 충청
  • 예산군

예산군, 신양 황계지구 하수관로 정비 마무리… 생활환경·수질 개선 기대

  • 승인 2026-07-13 05:55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6.황계 전원마을 전경
황계 전원마을 전경(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공공하수도 기반이 부족했던 신양면 황계지구의 하수관로 정비를 완료하면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 보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군은 총사업비 2억36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 신양면 황계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최근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오수관로 120m를 새로 설치하고 중계펌프장 1개소를 구축해 생활오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안정적으로 이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황계지구는 그동안 공공하수도 보급이 충분하지 않아 생활오수 처리에 불편이 있었던 지역이다.

군은 주민들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미처리 생활하수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완료에 따라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보다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으며, 하천으로의 오염물질 유입을 줄여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악취 발생을 줄이고 정화조 유지·관리 부담도 완화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공공하수도 확충은 주민 편의 향상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 측면에서도 중요한 기반시설로 평가된다.

특히 농촌지역의 경우 하수처리 기반이 생활환경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단계적인 시설 확충이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예산군은 앞으로도 하수도 미보급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해 공공하수처리 체계를 확대하고, 쾌적한 생활환경과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하수도는 주민들의 일상과 환경을 지키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하수도 보급이 미흡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안정적인 하수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깨끗한 수질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2.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3. 상명대 조혜정 박사과정생, 한국미디어아트산업협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4. 2026년 3분기 충남북부지역 기업경기전망지수 상승...회복세는 제한적
  5. 천안법원, 흉기 들고 다니며 불안감 조성한 30대 남성 '징역 10월'
  1. 충남콘진원, 인디게임파크 2기 네트워킹 행사 개최
  2. 백석대,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규모 확대
  3. 충남혁신센터, 스타트업 성장의 기폭제 '배치(Batch) 6기' 본격 출범
  4. 대전에 없는 '대전지방중수청'… 출범 전부터 청사 논란
  5.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정부가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따라 권역별 성장엔진 산업을 이르면 내달 발표할 전망인 가운데 충청권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AI 등 국가 핵심 산업 투자가 이미 영호남으로 대거 몰리면서 충청권은 들러리 신세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앞선다. 반도체 생산 인프라 조성이 골자인 '3대 메가 프로젝트'가 호남으로 집중 배치 됐고 최근 산업통상부 지역 산업단지 AX(인공지능 전환) 지원 사업도 영남 쏠림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굵직한 국책사업 선정이 유독 충청권만 소외되는 기류가 짙어지고 있는데..

주요 시중은행 대출 조이자 주택 매수자 발등에 `불`
주요 시중은행 대출 조이자 주택 매수자 발등에 '불'

주요 시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주택 매수자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주택 매수를 위해 계약서를 작성했던 이들은 잔금 날을 앞두고 대출이 가능한 은행을 수소문하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10일부터 전국 주택구입자금 목적의 주담대 한도를 기존 6억에서 3억으로 대폭 삭감했다. 시중은행이 주담대 한도를 3억으로 낮춘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수도권을 대상으로 규제했던 금액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대전도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최대 3억 원까지 한도가 조정됐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도 포..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대학 통합 논의가 다음 주 중대 분수령을 맞는다. 정족수 미달로 지난 9일 열리지 못한 충남대 통합위원회가 7월 14일 다시 개최돼 단일 교명과 대학본부 소재지 등 통합신청서에 담길 핵심 사항을 논의한다. 이후 구성원 의견수렴과 학내 심의 절차가 예정돼 있어 통합 추진 일정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12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통합위는 지난 9일 오후 제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 통합위는 전체 위원 28명 가운데 과반인 15명 이상이 참석해야 회의를 진행할 수 있지만, 이날 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