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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예방교육 모습(사진=당진시 제공) |
당진시(시장 김기재)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알츠하이머 위험도가 높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뇌 건강 관리에 나섰다.
시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시민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혈액검사 결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발병 위험 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 습관 실천 방법을 안내하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과 치매 발생 원리, 혈액검사 결과 해석, 운동·영양·수면 관리 등 생활 습관 개선, 사회활동 참여의 중요성 등을 교육했으며 구강건강과 인지 건강의 연관성을 알리기 위한 구강건강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시는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알츠하이머성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1300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다.
이 중 약 15%인 193명이 고위험군으로 확인됐으며 182명이 이번 치매예방교육에 참여해 94%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관리하면 진행을 크게 늦출 수 있는 만큼 이번처럼 혈액검사를 통한 조기 예측과 연계된 예방 교육은 시민들의 발병률을 낮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 A씨는 "혈액검사 결과의 의미를 이해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혈액검사로 위험도를 미리 파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예방 교육과 꼼꼼한 사후 관리까지 연계하는 촘촘한 그물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치매 부담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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