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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
단순한 현금성 지원이 아닌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겠다는 취지다.
군은 7월 1일부터 '장수축하물품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수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는 신규 복지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예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95세 이상 어르신이다.
지급 기준은 주민등록상 만 95세가 되는 날이며, 대상자는 생애 한 차례에 한해 최대 50만원 범위에서 원하는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사전 선호도 조사를 거쳐 실용성을 고려한 5가지로 구성됐다. 안마매트와 공기청정기, 이불세트, 온수매트, 영양보조식품(뉴케어) 가운데 필요한 품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절차는 대상자가 지급기준일 이후 관내 업체에서 희망 물품을 구입한 뒤 청구서와 영수증, 통장사본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첫 시행인 올해 사업 대상자들이 제도를 놓치지 않도록 2026년 7월 기준 지원 대상자와 95세 이상 어르신에게 사업 안내문을 7월 중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일괄 발송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고령 인구 증가에 맞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특히 건강관리와 생활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되는 품목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구성해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산군은 그동안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장수축하물품 지원사업 역시 지역사회가 어르신의 장수를 함께 축하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장수는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해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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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