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다문화]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여름밤, 부적초등학교 '별 헤는 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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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다문화]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여름밤, 부적초등학교 '별 헤는 밤' 성황

물총놀이·김밥 만들기·댄스파티까지…학교와 가정이 함께한 소통의 시간

  • 승인 2026-08-23 11:17
  • 신문게재 2026-02-14 20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7-1. 26년 8월 논산(장지링)-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지난 7월 3일 부적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협의회가 주관한 '별 헤는 밤'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학교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학생들이 가장 기다리던 물총놀이와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졌다.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를 주고받으며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운동장 가득 울려 퍼졌고, 다양한 게임과 놀이 프로그램도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는 가족이 함께 김밥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김과 밥을 펴고 자신이 좋아하는 채소와 햄, 달걀 등 다양한 재료를 직접 올려 김밥을 완성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어 먹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곳곳에서 이어졌다.

행사의 마지막은 야외 댄스파티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형형색색의 야광봉과 발광 스티커를 착용한 채 신나는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며 여름밤을 마음껏 즐겼다.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아이들의 밝은 표정은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활기차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도 "친구들과 물총놀이를 해서 정말 재미있었고, 직접 만든 김밥이 더 맛있게 느껴졌다.", "댄스파티에서 친구들과 함께 춤을 추며 신나게 놀 수 있어 잊지 못할 하루였다."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별 헤는 밤'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여름밤의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장지링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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