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임현주 의원, '24시간 외로움상담콜' 개소식 참석

  • 전국
  • 수도권

인천시의회 임현주 의원, '24시간 외로움상담콜' 개소식 참석

365일 24시간 미추홀콜(9번) 및 대표번호(1899-2579) 운영
경제·복지·돌봄 등 지역사회 연계 통합지원 체계 구축

  • 승인 2026-08-05 15:2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광역시_24시간_외로움_상담콜_개소식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임현주 의원이'인천시 24시간 외로움상담콜'개소식에 참석해 '멀지만 가깝고, 작지만 강력한 희망의 목소리'를 전했다./사진=인천시의회 제공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임현주 의원(민주당·계양구2)이 절박한 시민들의 손을 잡아주는 '인천시 24시간 외로움상담콜' 개소식에 참석해 따뜻한 위로와 적극적인 시정 지원 의지를 밝혔다.

5일 임현주 의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정식 개소한 '인천시 24시간 외로움상담콜'은 365일 24시간 언제든 시민이 외로움을 털어놓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상담 서비스다. 인천시 120미추홀콜(9번)이나 대표번호(1899-2579)를 통해 전문 상담사와 연결되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채팅 상담 및 AI 챗봇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이번 상담콜은 단편적인 고민 상담에 그치지 않고 경제적 어려움, 정신건강, 복지, 돌봄 등 필요한 분야를 지역사회 서비스와 연결하는 통합지원 체계로 운영된다.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굴하고 예방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현주 의원은 "누군가에게는 단 한 통의 전화가 삶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가 될 수 있다"며 "가장 필요한 것은 거창한 해결책보다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따뜻한 관심과 공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로움은 우울, 사회적 고립,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공공이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담콜이 청년, 1인 가구, 돌봄가족 등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외로움을 보듬고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든든한 플랫폼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차원에서도 시민의 외로움을 복지·정신건강·의료서비스로 촘촘히 연결해 삶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시민 중심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향후 24시간 외로움상담콜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적극 발굴하고 '외로움을 혼자 견디지 않아도 되는 도시, 시민의 마음까지 돌보는 인천'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광덕면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안전점검 실시
  2. 천안시, 여름 휴가철 하천·계곡 불법행위 특별단속
  3. 천안시,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승용차 압류·공매 착수
  4.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5. 천안시, 2026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 사전교육
  1.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운영
  2. 대전시 충남도 공공기관 2차이전 정주여건 확보 시급
  3. 대전농협-기성농헙-고향주부모임대전시지회, 이심점심 중식지원 봉사활동
  4.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5. [주말사건사고] 폭염 속 대전·충남서 아파트 화재·정전 잇따라…주민 대피·불편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2028년에서 2030년으로 개통이 미뤄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또 지연될 위기에 놓였다.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 가운데 호남선 직하부 비개착공사에 대한 시공사 선정이 8개월째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 난이도는 높은데 사업비 단가는 낮게 책정된 탓에 입찰 과정에서 업체 사업 포기와 유찰이 반복된 것이다. 일각에선 트램 사업 주체인 대전시가 국가철도공단에 위탁만 해놓고 손 놓고 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 일대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699m) 중..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긴급운영자금 2000억 원을 확보하면서 충청권에서도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장기간 문을 닫았던 점포가 재개장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상품 입고가 충분하지 않은 곳도 있어 매장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7일부터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유성점과 가오점, 세종점, 충남 논산점과 보령점 등 5개 점포가 영업 재개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영업 재개는 지난달 13일 임시 휴..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정부가 중고차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차량 판매가격에 포함하는 '총액 표시제'를 도입한다.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확인한 차량 가격과 실제 구매가격이 달라지는 원인인 '숨은 수수료'를 없애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중고차 소비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중고차 판매업자가 인터넷 플랫폼 등에 차량을 광고할 때 차량 가격뿐만 아니라 매도비, 알선수수료, 성능보증보험료 등 소비자가 부담하고 있는 각종 수수료를 판매가 총액에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게 골자다. 현재 소비자가 중고차 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할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