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시장·정은경 장관, 부평구 대상 가구 방문해 재택의료·돌봄 서비스 점검

  • 전국
  • 수도권

박찬대 시장·정은경 장관, 부평구 대상 가구 방문해 재택의료·돌봄 서비스 점검

박찬대 시장·정은경 장관, 부평구 대상 가구 방문해 재택의료·돌봄 서비스 점검
‘지역돌봄통합지원법’ 시행 100일 계기 현장 확인…중앙-지방 협력 강화 논의

  • 승인 2026-08-05 16:0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0260806_통합돌봄 현장방문 (8)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5일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과 부평구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인천시 통합돌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5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천을 방문해 부평구의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을 직접 살피고, 인천시와 통합돌봄 현안 및 중앙-지방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100일을 맞아, 현장에서 통합돌봄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제도 안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찬대 인천시장과 정은경 장관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통합돌봄 대상 가구를 함께 찾아 요양보호사의 재가 생활지원, 돌봄플러그를 활용한 안전 확인, 재택의료 서비스, 주거환경 개선 등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정 장관은 박 시장에게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을 격려하는 서한문을 전달했으며, 양 기관은 현장 애로사항 공유 및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보건복지부 소관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찬대 시장은 "통합돌봄은 시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와 요양, 돌봄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안전망"이라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인천의 현장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정은경 장관은 "인천시가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현장 실행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천의 통합돌봄이 실질적인 돌봄 모델로 자리 잡아 전국 모범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는 통합돌봄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확충, 강화·옹진 등 취약지역 밀착 지원, 퇴원 노인 단기지원주택 '중간집' 구축, AI 돌봄로봇 및 AI-IoT 기반 건강관리서비스 검토 등 인천형 특화 돌봄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 국·공립 산림휴양시설 10월 동시 개장
  2. 경기 광주시, 환승부터 역동 개발까지 살핀다
  3. 해외 증권사 사칭해 현금·골드바 15억 가로챈 일당 검거
  4.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5. 최저 건보료 2만원 넘는데… 대전시 지원 기준은 18년째 ‘1만원’
  1. 충청권 성장엔진 이달 말 윤곽…반도체·방산·바이오 담길까
  2. 전기톱 들고 경찰과 대치한 20대… 특공대 투입해 제압
  3. 해외수출 앞둔 트위니 천영석 대표 "기술만큼 시장의 수요를 파악하는 게 핵심"
  4.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5. 여고생 유관순·양궁부 안중근… 대전교육청 AI 영상 인스타그램서 하루 만에 26만뷰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기획] 문화를 행정수도 핵심 산업으로… 시설 정체성 살리고 특화해야
[기획] 문화를 행정수도 핵심 산업으로… 시설 정체성 살리고 특화해야

'문화예술 도시 세종'을 향한 청사진은 화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역 예술 꿈나무들은 설 무대를 찾지 못해 인근 타 도시로 향하고, 시민들은 문화공연을 즐길 시설이 부족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다. 여기에 재정난으로 주요 문화시설 건립까지 지연되면서, 세종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은 언제쯤 행정수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예술가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종 문화예술 인프라의 현주소와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

대전 당정, 공공기관 유치·CTX 조기 착공 힘 모은다
대전 당정, 공공기관 유치·CTX 조기 착공 힘 모은다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조기 착공 등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공조에 나섰다. 특히 올 하반기 이전기관과 지역 선정 등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 발표가 예정된 만큼 전략적인 공공기관 유치에 당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조승래·장철민·박용갑·박정현·황정아 국회의원, 대전시와 시당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