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정비사업기간 6년 이상 단축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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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정비사업기간 6년 이상 단축될 것"

분산된 행정지원 하나로, '주택 정비 일사천리' 본격 추진

  • 승인 2026-08-06 17:41
  • 김호영 기자김호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한 남양주형 정비사업 지원체계, '주택 정비 일사천리'를 본격 추진키로 해 정비사업 장기화에 따른 주민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5일 시가 밝힌 '정비 일사천리'는 주민 제안 단계부터 인·허가, 철거·준공까지 분산된 행정지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정비사업 지원체계로 부서 간 협의와 심의 절차를 조정해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비 일사천리'의 주요 내용은 주거생활권계획을 통한 정비사업 대상 확대 및 정비계획 수립 지원,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운영, 해체공사 통합감리 기준 마련, 정비사업 실무협의기구 운영, 전자동의서 운영, 조합임원 교육 및 제도 개선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은 정비구역 지정부터 준공까지 평균 15년 이상 걸리는 장기 사업이지만 지원체계가 완성될 경우 6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민부담을 줄이기 위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행정지원이 필요해 정비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현재 계획 단계에서의 사업추진 기반확대와 실무협의기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에 설치. 운영 근거를 마련 중이며 입법예고를 마친 개정안의 후속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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