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과기정통부 ‘연구안보 역량강화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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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과기정통부 ‘연구안보 역량강화 지원사업’ 선정

2028년까지 12.5억원 규모 사업 수행
포스텍 연구안보·기술보호센터 구축

  • 승인 2026-08-20 18:02
  • 수정 2026-08-20 18:07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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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정문 (사진=포스텍 제공)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년도 연구안보 역량강화 지원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연구안보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국제공동연구 확대, 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 증가, 외국인 연구인력 유입 등 개방형 연구환경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학이 자체적인 연구안보 관리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 연구현장에서 연구자와 연구자산을 보호하면서도 개방적 혁신과 국제협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연구안보 담당 조직, 전담인력, 관리체계 구축 등을 지원한다.

포스텍은 지난 16일 사업 수행을 위해 '포스텍 연구안보·기술보호센터'를 설립했으며2028년 12월까지 12억5000만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는 국가전략기술 및 주요 연구자산을 보호하는 동시에, 신뢰 기반의 국제공동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대학 차원의 연구안보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요 추진내용은 △국가전략기술, 민감과제, 보안과제 중심의 연구안보 사전검토 및 관리체계 구축 △국제공동연구, 외국기관 협력, 외국인 연구자 참여 관련 연구안보 관리절차 수립 등이다.

박수진 포스텍 연구처장은 "연구안보는 연구를 제한하기 위한 장치가 아니라, 연구자와 연구성과를 보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제협력을 지속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포스텍의 연구환경에 적합한 연구안보·기술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전략기술 보호와 대학 연구역량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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