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 청소년·청년 정책과 시민 문화공간 현장 살펴

  • 전국
  • 수도권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 청소년·청년 정책과 시민 문화공간 현장 살펴

재단·중앙도서관 잇따라 방문…시설 운영부터 정책 실효성까지 점검

  • 승인 2026-08-23 10:5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크기변환]image01
청소년·청년 지원체계부터 도서관 이용환경까지 점검…현장 의견 정책 반영 (사진=성남시의회 제공)
시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

행정교육위원회는 21일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중앙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해 청소년·청년 지원사업과 공공도서관 운영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제10대 전반기 행정교육위원회의 두 번째 현장 소통 일정이다. 위원회는 앞서 지난 13일 성남시정연구원을 찾아 주요 현안을 확인한 데 이어 소관 분야의 주요 기관을 직접 둘러보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김보석 위원장과 이종목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선임, 선창선, 임원규, 순선영, 김주현 의원 등 위원 7명이 모두 참석했다.

위원들이 먼저 찾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는 지역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살펴봤다. 단순한 사업 현황 확인에 그치지 않고 정책 대상자인 미래세대에게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사업을 추진하면서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청소년·청년 정책이 개별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 간 연계와 지원체계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어 중앙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실제 이용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용자 입장에서 불편하거나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를 살피고,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이용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학습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 기반시설로 기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보석 위원장은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정책과 시민의 일상에 필요한 교육·문화 공간 모두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져야 한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교육위원회가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소관 기관과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해 운영 실태와 현안 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의정활동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태안군, 가을 꽃게잡이 본격 시작
  2. [사진기사]태안 청산수목원·천리포수목원, 가을의 전령사 팜파스 그래스 개화
  3.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4. 대전 트램 공사현장서 60대 작업자 3명 감전
  5. [날씨] 충청권 오전 비·오후 소나기…낮 최고 33도
  1. 갤러리아타임월드, ‘사랑의 빵 나누기’ 후원금 전달
  2. 대전국세청 "국민공감, 공정세정 펼친다"
  3.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4.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5. 한국영상대, 29일 '게임·애니·VFX 계열' 입시 상담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 완성, `특별법 제정+α`가 필요하다

세종 행정수도 완성, '특별법 제정+α'가 필요하다

9월 정기국회가 목전에 다가오면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중대 분수령을 맞고 있다. 지역사회에선 연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통해 수도로서의 법적 지위를 확보하고, 20여 년간 이어진 희망고문을 끝내겠단 의지가 강하게 표출되고 있다. 다만, 실질적인 국가 중추 기능 이전을 위해선 특별법 제정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법원조직법 개정 등 '플러스알파'(+α)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응해 40개 기관을 중점 대상으로 놓고 물밑 작업을 벌여왔다. 정부는 관계부처와..

추석, 수산물 가격 잡아라!… 역대 최대 비축량 대방출
추석, 수산물 가격 잡아라!… 역대 최대 비축량 대방출

정부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수산물 가격 부담 완화에 나선다.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8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 비축 수산물 2만 t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주요 수산물의 공급을 늘려 시장 가격을 안정시키고, 국민 체감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함이다. 품목별로는 명태 1만 5700 t, 고등어 1500 t, 오징어 1700 t, 갈치 800 t, 조기 200 t, 마른 멸치 100 t을 공급한다. 특히 고등어 필렛, 동태포, 통코다리..

[태안다문화] 일본 전통문화의 상징, 스모와 화려한 케쇼마와시
[태안다문화] 일본 전통문화의 상징, 스모와 화려한 케쇼마와시

일본을 대표하는 전통 스포츠인 스모(相撲)가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천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스모는 단순한 운동경기를 넘어 일본의 역사와 종교, 예절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전통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모는 지름 약 4.5m의 원형 경기장인 도효(土俵)에서 두 선수가 힘과 기술을 겨루는 경기다. 상대를 경기장 밖으로 밀어내거나 발바닥 이외의 신체 부위가 먼저 땅에 닿게 하면 승리한다. 경기 시간은 짧지만, 경기 전 소금을 뿌려 도효를 정화하는 의식 등에는 일본의 전통 신앙인 신토(神道)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스모 선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