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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전경 (중도일보 DB)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은 추석 앞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제수·선물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8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안전성 기획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과·배·포도·복숭아·밤·고사리 등 추석 성수품이 산지 단계부터 안전하게 관리·공급되도록 주요 생산단지와 전통시장 등에서 잔류농약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출하 연기·폐기 등의 조치를 통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의 생산자를 대상으로는 일대일 교육을 실시하고, 해당 품목 재배 작목반에 대한 현장 지도를 강화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성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주요 부적합 사례와 농약 안전 사용 방법을 담은 자료를 제작·배포하는 등 올바른 농약 사용 방법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농관원은 지난해 포도, 사과, 대추, 시금치, 도라지 등 농산물 900건을 조사한 결과, 9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출하 연기·폐기 등의 조치를 통해 시중 유통을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철 농관원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국민이 안심하고 제수·선물용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 단계부터 농업인과 함께 안전성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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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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