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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식 울산교육감이 22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울산 학생 기후 정책 원탁회의'에서 참여 학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
울산시교육청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22일 오후 외솔회의실에서 '2026년 울산 학생 기후 정책 원탁회의'를 열었다.
참가 학생들은 미리 작성한 의견을 들고 15개 원탁에 나뉘어 토론했다. 비슷한 문제의식을 하나로 모은 뒤 해결 방법과 기대효과를 담은 공동 제안서를 완성하고, 대표자가 결과를 발표했다.
논의 대상에는 선거·정당 현수막의 수량 제한과 친환경 소재 사용, 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한 빈 교실 냉난방·조명 제어, 개인 통 컵에 음료를 제공하는 교내 자판기 설치 등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전체 투표를 거쳐 공감도가 높은 의제를 가렸다. 조용식 교육감과 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 박진희 박사 등도 현장에서 학생 의견을 듣고 제도에 접목할 수 있는지를 살폈다.
교육청은 이날 나온 제안을 울산시와 관계 기관에 공유해 소관 분야별 활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울산 학생 대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가 마련하는 국회 원탁회의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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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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