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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포항시 고등학교 연합 방송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
청소년들의 미디어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끼와 재능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방송제에는 포항고, 영신고, 장성고, 세화고, 중앙여고, 대동고 등 6개 고등학교 방송부와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총 7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 팀은 '청춘'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청춘의 의미와 일상, 꿈과 고민 등을 자신만의 시선과 방식을 웹드라마, 뮤직비디오, 뉴스, 스케치 코미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에 담아냈다.
학교별 출품작을 살펴보면 포항고·영신고·장성고·세화고는 웹드라마 형식을 빌려 청소년들의 성장과 갈등, 화해의 과정을 담았으며 중앙여고는 취업 준비와 현실의 무게 속에서 찬란했던 시절을 추억하는 이야기를 뮤직비디오로 연출했다.
대동고는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청춘의 의미와 즐기는 방식을 인터뷰 영상으로 구성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포도'는 오해와 이해로 이어지는 학창 시절 이야기를 스케치 코미디 형식으로 선보였다.
행사를 기획한 청소년운영위의 한 위원은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재능과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방송제는 포항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관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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