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17회 부산국제음악제(을숙도문화회관)포스터.(사진=사하구 제공) |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은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2026 제17회 부산국제음악제' 메인콘서트 IV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다. 여기에 오스트리아 지휘자 에르네스트 회츨과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파올로 스카파렐라가 협연자로 나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의 프로그램도 대작들로 구성됐다.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리스트의 '피아노협주곡 제1번',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8번 미완성'이 차례로 연주된다.
특히 리스트의 피아노협주곡에서는 파올로 스카파렐라의 화려한 기교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이 어우러지고, 슈베르트의 '미완성'에서는 깊이 있는 서정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3년 창단 이후 교향곡과 오페라를 비롯해 영화음악, 뮤지컬, 게임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대중과 클래식의 거리를 좁혀온 민간 교향악단이다.
지휘자 에르네스트 회츨은 세계 각국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하며 국제무대에서 활동해 왔으며, 파올로 스카파렐라는 유럽과 미국, 브라질 등에서 독주와 협연을 이어온 연주자로 현재 이탈리아 베네벤토 음악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원이며 사전 예매 시 20% 할인받을 수 있다. 예매는 을숙도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부산=정진헌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정진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