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대한민국 명소 100×100'서 생태·문화·미식 다분야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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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대한민국 명소 100×100'서 생태·문화·미식 다분야 석권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전국 TOP 10'
전남광주 1위 순천만국가정원·낙안읍성 등
인기 1위 '미식' 분야도 지역 식당 다수 선정

  • 승인 2026-08-25 17:32
  • 전만오 기자전만오 기자
사본 -1 낙안읍성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100 프로젝트'국민 투표 결과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필두로 낙안읍성(사진), 지역 대표 미식 명소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대거 선정됐다. (사진=순천시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100 프로젝트'국민 투표 결과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필두로 낙안읍성, 지역 대표 미식 명소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대거 선정됐다.

25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 4만여 명이 참여해 총 153만여 표를 행사한 결과로, 순천시는 여러 주제 합산 최다 득표 상위 10개 명소 중 ▲순천만국가정원(전국 6위)과 ▲순천만습지(전국 8위) 2곳을 동시에 전국 TOP 10에 올려놓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은 총 1032개 명소가 선정된 전남광주 지역에서 '최다 득표 명소'로 꼽히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거점임을 증명했다. 문화·예술·전통 분야에서는 조선시대 읍성의 원형을 간직한 낙안읍성이 대표 명소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국민적 관심이 가장 뜨거웠던 '미식 테마' 부문에서도 제철음식, 빵지순례, 숨은노포 등 식도락 명소들이 다양하게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각 분야 주요 선정 명소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명소발굴 100X100'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는 자연·생태, 문화·역사, 미식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카테고리에서 고르게 국민의 선택을 받으며, 단순한 관람형 관광을 넘어 '쉼'과 '맛', '일상의 만족'을 모두 선사하는 대한민국 명소 여행지임을 다시 한번 확실히 각인시켰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등 대표 관광지와 더불어 순천의 우수한 미식 자원까지 대한민국 대표 명소로 골고루 인정받아 뜻깊다"며 "자연 생태와 역사 문화, 지역 특색이 담긴 미식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천=전만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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