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교육

  • 전국
  • 광주/호남

정읍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교육

재배기술부터 농지법·세무까지

  • 승인 2026-08-26 09:53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정읍 신규농업인 교육
정읍시가 24일 신규농업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과 예비 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10회, 40시간의 기초 영농 교육에 들어갔다.

센터는 24일 제1 강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교육은 정읍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과 예비 농업인의 영농 기초를 다지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비롯해 식량 작물과 과수 등 작목별 재배기술, 유용 미생물 활용법 등을 배운다.

농약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와 최신 농업 흐름, 인공지능 활용도 교육한다. 농지법과 세무·회계, 농산물 홍보와 판매 전략 등 농업경영에 필요한 내용도 다룬다.

특히 신규 농업인이 농사를 시작하는 과정에서 자주 접하는 농지 관련 법률과 세무 분야를 교육에 포함했다. 작물 재배에 그치지 않고 농장을 실제로 운영하는 데 필요한 실무 지식을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굴착기와 관리기 등 농기계 안전사용 실습도 진행한다. 교육생들이 농기계의 작동 방법과 주의사항을 직접 익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원심 농촌지원과장은 "귀농·귀촌 초기에는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농지와 농업경영, 농기계 사용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신규 농업인이 정읍에서 안정적으로 농사를 시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서구 중학교서 1학년 학생 3층서 추락… 병원 이송
  2. '아산페이'구매, 보유 한도 개편
  3. 충남대·공주대 통합, 최종 절차 본격화
  4. 전국 각지서 대전으로…‘빵박 2일’ 성료
  5. 정명석 성범죄 돕고 고소 막은 JMS 간부 4명… 최대 징역 3년 6개월 구형
  1. 세종에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행정수도 기관 이전 '촉매제' 되나
  2.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인선에 또 ‘정치권 외풍’ 우려
  3. 박용갑 의원, '공공기관 2차 이전·대전중수청 대전 복귀' 요청
  4. 대전교육공무직노조 "초등학교 교장 노조간부 폭행"…교장 "사실 아니다"
  5.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헤드라인 뉴스


실종신고 매년 수천건인데… 충남경찰 전담인력 17명뿐

실종신고 매년 수천건인데… 충남경찰 전담인력 17명뿐

실종 신고가 매년 수천 건씩 접수되고 있지만 충남지역 15개 경찰서 중 실종 사건만을 전담하는 팀은 4곳, 인력은 17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경찰서는 일반 형사사건을 담당하는 형사팀이 실종 업무까지 병행하고 있어 초동대응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손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5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내 실종 신고 접수 건수는 3032건으로 2023년 3873건, 2024년 3148건보다 감소했다. 하지만 실종 신고 이후 발견되지 않아 사건이 종결되지 않은 미해제 건수는 2023년 1..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경찰이 범죄 혐의를 뒷받침할 핵심 증거를 확보하고도 수집 과정에서 적법절차를 지키지 않아 재판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최근 충청권에서 반복된 사례들이 음주단속과 교통사고 처리, 분실물 확인 등 일선 경찰관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업무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개별 사건으로만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기에 최근 경찰의 이른바 '셀프 수사 종결' 논란까지 불거진 가운데 수사 권한과 책임이 커지는 만큼, 위법한 수사나 부실한 초동대응에 대해서는 명확한 책임을 묻는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

수시 직전 9월 모평 졸업생 등 11만명 몰려… ‘N수생·사탐런’ 주목
수시 직전 9월 모평 졸업생 등 11만명 몰려… ‘N수생·사탐런’ 주목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에 졸업생 등 수험생이 11만명 넘게 지원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자연계 수험생이 과탐 대신 사탐을 선택하는 '사탐런'도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산했다. 대전권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되는 가운데 지역 수험생들은 모평 가채점 결과로 수능최저 충족 가능성과 정시 지원선을 함께 따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능 9월 모평은 9월 2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고등학교 2162곳과 지정학원 574곳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