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월송동 신박정리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밑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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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월송동 신박정리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밑반찬 나눔

청소 봉사부터 생활용품·밑반찬 지원까지…취약계층 15가구에 따뜻한 손길

  • 승인 2026-08-26 10:07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월송동 나눔 사진_월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주 월송동 신박정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밑반찬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 월송동의 민관 봉사단체들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식생활을 돕는 생활밀착형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공주시 월송동(동장 김선의)은 신박정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합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신박정리단 봉사단원 6명은 지난 7월 혹서기 홀몸어르신 가정의 묵은 쓰레기를 정리하고 대청소를 한 데 이어, 지난 25일에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을 찾았다.

봉사단원들은 가전제품과 가구에 쌓인 먼지를 닦아내고 사용하지 못하는 생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는 등 집 안 곳곳을 정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청소를 마친 가정에는 월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활용품과 함께 물김치, 반찬, 햇반, 김, 국 파우치 등을 전달했다.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지원이다.

협의체는 또 관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물김치와 진미채 등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일상에 온기를 더했다.

신박정리단과 월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서 발굴·의뢰된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봉사와 밑반찬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김선의 월송동장은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해 주시는 신박정리단과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행복한 월송동을 만들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필요한 지원을 세심하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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