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주민의 목소리와 지역 현장에서 출발한 공약을 실제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과정으로, 사업별 추진여건과 재원 확보 방안,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살피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각 사업 담당 부서장은 공약별 검토내용을 설명하고,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위원들은 사업의 필요성과 실효성 등을 살펴 주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민선9기 공약은 ▲주민이 길을 만드는 주민주권도시 기준 완성 ▲골목에서 체감하는 생활경제도시 구현 ▲중구다움으로 새로워지는 지속가능도시 조성 ▲일상에 스며드는 생활터 중심 기본돌봄도시 구축 ▲일상과 배움이 함께 자라는 중구형 기본사회 실현 등 5대 과제 2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중구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사업별 보완사항을 검토해 공약을 최종 확정하고,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민선9기 공약은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한 구민과의 약속"이라며, "공약 하나하나가 주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하고 책임 있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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