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행정수도 완성' 제주·강원·전북도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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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행정수도 완성' 제주·강원·전북도 힘 보탠다

26일 특별자치시도 협의회 개최
4개 시·도지사 공동성명서 채택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포함

  • 승인 2026-08-26 16:44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조상호 세종시장(왼쪽부터)과 위성곤 제주지사, 우상호 강원지사, 이원택 전북지사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 행정수도 완성에 제주도와 강원도, 전북도 등 특별자치시도가 힘을 보탠다.

세종시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조상호 세종시장, 위성곤 제주지사, 우상호 강원지사, 이원택 전북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정기회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9기 출범 이후 4개 특별자치 시·도지사가 모두 참석한 첫 정기회의로, 협의회 대표회장인 우상호 지사의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선 상정 안건 심의와 4개 시·도지사가 공동성명서 서명이 이뤄졌다.

특히 공동성명서에는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5극·3특 동반성장을 위한 균형발전 정책 추진 ▲특별자치시도에 걸맞은 실질적 지원 강화 촉구 등의 내용이 담겼다.

4개 시·도지사는 행정수도 완성이 국가균형성장과 지방분권을 실천하는 출발점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상호 시장은 "공동성명을 통해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에 힘을 모아주신 데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균형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4개 특별자치시도가 한뜻으로 역량을 모은다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공동성명서 채택과 더불어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국회와 정부, 시민사회와의 협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세종=조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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