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만화·웹툰 한-일 교류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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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만화·웹툰 한-일 교류 전시회 개최

지역 대학과 연계 신진 인재 발굴

  • 승인 2026-08-26 16:19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경산시 - 한일교류전
경산시는 지역 대학 학생들의 작품을 일본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사진=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지역의 젊은 창작 인재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문화콘텐츠 분야 지원 기반을 넓히고 있다.

시는 지역 대학과 연계한 창작 활동을 통해 만화·웹툰 분야의 신진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가 시민과 국내외 관람객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대학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작자들의 작품을 해외에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참여 작가들은 자신이 제작한 콘텐츠를 새로운 관객층에게 선보이며 창작 활동의 범위를 넓히는 경험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일러스트와 캐릭터를 비롯한 다양한 창작물이 소개됐다. 작가별로 표현 방식과 소재가 달라 젊은 세대가 바라보는 문화와 창작 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경산시는 이 같은 활동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문화산업의 성장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대학과 창작자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에서 만들어진 콘텐츠가 외부 관람객과 만나는 과정에서 창작자들이 새로운 반응을 접하고 작품 활동의 방향을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젊은 인재들이 가진 창의성이 지역의 새로운 문화자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화콘텐츠 분야의 인재 발굴과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적 자원과 청년 창작 역량을 결합해 시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경산=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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