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전통시장·수제맥주·문화공연 가득 별별 야시장 '팡파르'

  • 전국
  • 광주/호남

고흥군, 전통시장·수제맥주·문화공연 가득 별별 야시장 '팡파르'

  • 승인 2026-08-26 15:35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고
별별야시장.(사진=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이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6시부터 11시까지 고흥전통시장과 수제맥주 브루어리 일원에서 '8월 별별야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별별야시장은 전통시장 먹거리와 쇼핑, 시원한 수제맥주,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비롯해 국가유산 야행과 드론쇼를 연계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여름밤 축제로 마련된다.

브루어리 광장 야시장에서는 고흥 수제맥주를 1잔당 3,000원에 판매?하며, 행사 당일 고흥전통시장에서 2만 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수제맥주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통시장 소비가 자연스럽게 야시장 이용으로 이어지도록 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첫날인 28일?에는 전라남도 장터유랑단이 찾아와 추억의 동동구루무를 비롯해 버스킹 멜로딕스, 7080 논다쏭밴드, 남성 4중창 라비타, 가야금 앙상블 토리, 조선서커스 솟대쟁이패, 토화질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9시 고흥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드론쇼다. 방문객들은 야시장에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긴 뒤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까지 관람하며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29일에는 우주합창단과 지역밴드 공연 등이 이어져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고흥읍 흥양현읍성 일원(존심당 역사문화공원)에서는 '국가유산 야행'도 함께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전통시장의 맛과 멋, 수제맥주와 문화공연은 물론 고흥의 역사와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야간 문화행사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군 경제산업과 관계자는 "올해 별별야시장은 전통시장과 수제맥주, 문화공연에 국가유산 야행과 드론쇼까지 더해져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한층 풍성해졌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고흥의 특별한 여름밤을 즐기시고 전통시장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전통시장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방문객에게는 즐거움을, 상인에게는 활력을 주는 체류형 전통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2026 국감] 통합은 엇박자, 연구소는 답보… 충청권 국립대 국감 질타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배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를 인상했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년째 적발 실적이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여 곳에 달하는 반면, 현장 점검과 계도를 담당하는 금연지도원은 35명에 그쳐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 580곳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만 4881곳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1만 4721곳, 중구 7327곳, 대덕구 6898곳, 동구 6749곳이다. 시청 소관 금연구역은 4곳이다...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