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학생 70명 대상 '친친 리더십 캠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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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학생 70명 대상 '친친 리더십 캠프' 마무리

  • 승인 2026-08-27 09:27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교육지원청_친친리더십 캠프 사진_1
예산교육지원청_친친리더십 캠프 (사진=교육지원청 제공)
예산지역 중·고교 학생들이 친구와의 관계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예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6월부터 8월 26일까지 신양중학교, 대술중학교, 삽교고등학교 등 3개 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친친 리더십 캠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일상적인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또래와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회복지법인 꿈희망미래재단의 교육기부가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보탰다.

캠프에서는 긍정적인 관점으로 상황을 바라보는 방법부터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배려하는 태도, 효과적인 대화 방식까지 또래 관계에 필요한 내용을 활동 중심으로 다뤘다. 이어 협력 과제를 수행하고 성취감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과정도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기에 형성되는 또래 관계는 학교생활 적응과 자기표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단순한 리더십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동의 목표를 찾아가는 경험을 제공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교육기부에 참여한 꿈희망미래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예산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27명의 학생을 지원했으며, 장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도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자신감을 갖고 타인과 협력할 수 있는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송명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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