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만 해도 따뜻한 나눔… 동물 사랑 실천 '러닝 챌린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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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만 해도 따뜻한 나눔… 동물 사랑 실천 '러닝 챌린지' 열린다

10월 4일 동물보호의 날 맞이해 45일간 진행
참가자 1인당 10.04km 달리면 사료 1kg 적립
로얄캐닌 후원으로 최대 2008kg 사료 기부 예정
인스타그램 필수 해시태그 인증으로 쉽게 동참

  • 승인 2026-08-27 09:25
  • 수정 2026-08-27 10:32
  • 신문게재 2026-08-28 8면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커멍애니런 온라인 포스터_1080x1350-01
커멍애니런 온라인 포스터. (사진=농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다가오는 제2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아 유기동물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러닝 기부 캠페인 '커멍 애니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동물 사랑까지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다음 달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 동안 전국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가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10.04km를 완주한 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이나 단체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증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개인과 단체, 동물 아트런 등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이 과정을 거쳐 개인별 사료 1kg 적립과 매칭 기부가 이뤄진다.

올해는 글로벌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로얄캐닌 코리아가 후원에 나서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의 누적 인증에 따라 적립되는 사료는 작년 물량의 두 배에 달하는 최대 2008kg 규모로 늘어났다.

해당 물량은 동물보호센터 등에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유기동물을 돌보는 데 쓰인다.

아울러 오는 10월 2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동물보호의 날 기념 팝업 스토어에서는 사료 기부식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단체 부문 우수 참여팀이 초청되어 뜻깊은 나눔의 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참여 방법과 안내 사항은 동물보호의 날 공식 인스타그램(@korea_animal_day)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연숙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장은 "올해 동물보호의 날 행사는 동물복지에 대한 공감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준비됐다"라며 "이번 커멍 애니런은 본인의 건강을 지키면서 유기동물 돌봄에도 기여하는 행사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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