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9월 4일 개장...가을밤이 즐거워진다

  • 충청
  • 공주시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9월 4일 개장...가을밤이 즐거워진다

월 4일~10월 17일 매주 금·토 운영… 추억의 오락실·백제탈 색칠 등 체험 프로그램 강화

  • 승인 2026-08-27 09:32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시는 9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밤마실 야시장' 가을 개장을 운영합니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준비한 다양한 음식과 함께 레트로 게임, 음악 감상, 백제탈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가 마련되며 구매 금액에 따른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시는 상반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려한 축하공연을 준비하여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운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포스터
밤마실 야시장 포스터.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선선한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시 문을 연다.

공주시는 9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 일원에서 '2026년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가을 개장을 운영한다.

야시장은 추석 연휴인 9월 25~26일을 제외하고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린다. 백제문화제 기간인 10월 4일과 10월 11일에는 일요일에도 특별 운영한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해 든든한 한입 요리부터 달콤한 디저트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가을밤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새롭게 꾸몄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레트로 아케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오락실'과 1980~1990년대 음악을 감상하는 '추억의 음악감상존'이다. 이와 함께 '백제탈 색칠 체험', '밤 소원나무'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방문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행사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산성시장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만족도 조사 참여 이벤트를 통해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가을 개장을 알리는 개막식은 9월 4일 오후 7시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식전공연 '너울'을 시작으로 팝페라 가수 원충연과 DJ 뉴진스님의 특별 축하공연이 이어져 야시장 개장 첫날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앞서 올해 상반기 밤마실 야시장은 29회의 공연과 함께 지역 상인 13팀이 참여해 20여 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운영 기간 방문객은 2만9000여 명에 달했으며, 매출액은 약 1억3000여만원을 기록했다.

공주시는 상반기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보완 사항을 이번 가을 개장에 반영하는 한편,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보다 안정적인 야시장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상반기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밤마실 야시장이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해 가을 개장을 맞이하게 됐다"며 "선선한 가을밤 산성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맛있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문화공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서구 중학교서 1학년 학생 3층서 추락… 병원 이송
  2. 충남대·공주대 통합, 최종 절차 본격화
  3. 충청권 광역철도·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고비 넘었다'
  4.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인선에 또 ‘정치권 외풍’ 우려
  5.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1. 충남경찰 중 실종 전담인력 17명뿐… “경찰 인력 확충·지자체 공조 필요”
  2.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
  3.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자문단 출범
  4. 수시 직전 9월 모평 졸업생 등 11만명 몰려… ‘N수생·사탐런’ 주목
  5.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산업인재 키운 100년… 국립한밭대, 대전 미래산업 잇는다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학생 2만명 감소… 초등생 급감이 주도

충청권 학생 2만명 감소… 초등생 급감이 주도

충청권 유·초·중등 학생이 1년 만에 2만명 넘게 줄었다. 감소 인원 10명 가운데 7명은 초등생으로 저출생의 여파가 어린 연령대부터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6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6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1일 기준 대전·세종·충남·충북의 유·초·중등 학생은 63만4841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931명(3.2%) 감소했다. 유치원과 초·중·고교를 비롯해 특수학교와 각종학교 등의 학생을 합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7834명 줄어 감소 인원이 가장 많았다. 충북은 5727명, 대전은 5500명,..

충청 지역민 "경기 상황 어둡다"... 필수 지출 제외 지갑 닫나
충청 지역민 "경기 상황 어둡다"... 필수 지출 제외 지갑 닫나

대전·세종·충남 지역민들이 현재 경제 상황을 암울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기판단과 향후 경기전망 지수가 나란히 하락하면서 내수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인데, 경기 침체기에 가장 먼저 줄이는 의류·문화비 등의 지출 전망도 낮아졌다. 26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지역 소비자동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8월 대전·세종·충남 소비자심리지수는 105.6으로, 7월(105.3)보다 0.3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다. 이번 조사는 8월 7일부터 14일까지 대전·세종·충남 572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

충청권 광역철도·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고비 넘었다`
충청권 광역철도·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고비 넘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충남 '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까다롭다는 기획예산처의 심의와 심사를 통과하면서다.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6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계룡~신탄진)이 기획예산처 재정투자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역∼대전 대덕구 석봉동 신탄진역 35.4km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으로,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2023년부터 공사를 추진해왔다. 하지만 공사 과정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배롱나무와 유회당 배롱나무와 유회당

  • 벌 쏘임 7~9월 집중…‘벌집 발견 시 119에 신고하세요’ 벌 쏘임 7~9월 집중…‘벌집 발견 시 119에 신고하세요’

  •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