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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대학교 국가안보문제연구소와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은 지난 25일 충남 논산 국방대 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국가 대전략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2026년 국내안보학술회의’를 공동 개최했다.(사진=국방대학교 제공) |
국방대학교 국가안보문제연구소와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은 지난 25일 충남 논산 국방대 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국가 대전략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2026년 국내안보학술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안보 전문기관인 국방대와 정치·경제·첨단기술 등 종합 미래전략을 연구하는 서울대가 공동 주최한 최초의 대규모 학술 협력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는 학계, 연구기관, 첨단기술 및 국제법 전문가 등 30여 명의 안보 분야 석학들이 대거 참석해 깊이 있는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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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학술대회는 안보 전문기관인 국방대와 정치·경제·첨단기술 등 종합 미래전략을 연구하는 서울대가 공동 주최한 최초의 대규모 학술 협력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사진=국방대학교 제공) |
총 5개 섹션으로 진행된 회의의 오전 일정에서는 대한민국의 강대국 대전략을 중심으로 외교·경제, 과학기술, 해양안보 등 핵심 분야별 전략이 집중 조명됐다.
서울대 손인주 교수는 급변하는 글로벌 질서 속에서 한국이 단순한 피동적 주체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산업·문화·안보를 유기적으로 엮어내는 ‘개방적 네트워크 강대국’ 구상을 제안했다.
송치웅 공항산업기술연구원장은 지정학적 분쟁과 공급망 위기가 결합된 현 상황을 진단하고, 안보·경제·기술·물류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 대응 체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국국방연구원 이재준 박사는 해운 및 대외무역 의존도가 압도적인 한국의 특성을 언급하며, 주요 해상교통로 확보를 위한 다자간 해양 안보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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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학술회의는 단순한 이론적 논의를 넘어 안보, 경제, 과학기술, 국제법을 아우르는 융합형 대전략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기존 안보 학술대회와 차별화된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사진=국방대학교 제공) |
이와 함께 박사학위를 취득한 신진 연구자들의 참신한 연구 성과 발표를 비롯해 ▲북핵 고도화에 대응하는 한국의 독자적·다자적 핵정책 방향 ▲인공지능(AI) 등 국방 첨단기술의 군사적 도입과 그에 따른 국제법적 논쟁점 등 다각적인 안보 이슈가 폭넓게 다뤄졌다.
이번 학술회의는 단순한 이론적 논의를 넘어 안보, 경제, 과학기술, 국제법을 아우르는 융합형 대전략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기존 안보 학술대회와 차별화된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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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