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6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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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6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개막

0일까지 DCC 제2전시장서 190여 개 부스 규모 운영
목재산업·목조건축·목재문화 함께 성장하는 거점도시 조성

  • 승인 2026-08-27 17:02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1. 대전시, 2026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개막 3
대전시는 27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 1·2홀에서 개막한 '2026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가 30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사진은 행사장을 둘러보는 허태정 대전시장 모습.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는 27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 1·2홀에서 개막한 '2026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가 30일까지 나흘간 열린다고 밝혔다.

첫날 열린 개막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은식 산림청장, 산림·목재산업 관련 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제이씨컴퍼니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90여 개 부스 규모로 정책 설명회와 국제 세미나, 기업 기술 홍보, 목재 문화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2022년 대전시와 산림청이 공동 개최한 이후 4년 만에 다시 대전에서 열리게 됐다. 올해 박람회는 목재제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목재산업·목조건축·목재문화를 중심으로 정책과 산업, 기술과 시장을 연결하는 종합 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 또한 목공 및 목구조 체험과 대학생 공개수업 등 시민이 목재의 가치와 친환경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국산 목재의 가치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목재문화가 일상에 자리를 잡도록 돕는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목재가 탄소를 저장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친환경 자원이라는 인식을 넓히고, 목재 이용과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부터 시행되는 '목재의 날'과 목재산업박람회를 연계해 대전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목재산업을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박람회를 대한민국 목재산업을 대표하는 지역 전략 행사이자 산업·기술·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목재산업 관계자뿐 아니라 시민과 미래세대가 목재의 가치와 가능성을 직접 경험하고, 산업·기술·정책·문화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대전을 목재산업과 목조건축, 목재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목재문화·산업 거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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