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우리동네 3.4.5 통합돌봄 플랫폼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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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우리동네 3.4.5 통합돌봄 플랫폼 본격 추진

우리동네 경로당, 돌봄·건강·배움이 함께하는 통합돌봄 거점으로

  • 승인 2026-08-27 17:02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석교동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로당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통합돌봄 사업인 '우리동네 3·4·5 통합돌봄 플랫폼'을 본격 추진한다. 석교동 경로당에서 진행된 지역통합돌봄 거점 공간 조성 행사 모습. 사진제공은 대전 중구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로당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통합돌봄 사업인 '우리동네 3·4·5 통합돌봄 플랫폼'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돌봄·건강·배움 등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서비스를 연계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 운영 대상은 선화3, 석교, 남부, 본동 경로당 등 총 4개소로, 경로당을 지역 통합돌봄의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방문운동 ▲한의건강 ▲건강교육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 ▲인지·치매예방 교육 ▲맞춤형 평생학습 ▲스마트폰 교육 등으로, 어르신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은 물론 일상생활 역량과 사회적 관계 형성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중구는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노인장애인과, 평생교육과, 건강증진과 등 4개 부서가 협업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연계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프로그램을 조정·보완함으로써 이용자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통합돌봄은 멀리 있는 특별한 서비스가 아니라 어르신들이 매일 이용하는 가까운 공간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라며, "경로당을 중심으로 건강과 배움, 돌봄 서비스를 촘촘하게 연결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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