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연합, '단일 경제권' 도로·철도사업 국토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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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 '단일 경제권' 도로·철도사업 국토부 건의

충청권 제2외곽순환 등 도로 3건
CTX서대전역·세종연결선 등 철도 7건
국가도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

  • 승인 2026-08-27 17:14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충청광역연합 AI
충청광역연합 이미지. (사진=생성형 AI 활용 이미지)
충청광역연합은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과 초광역 단일 경제생활권 구축을 위한 핵심 도로·철도 사업들의 국가 계획 반영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건의 대상 중 도로사업 3건은 그간 부족했던 충청권의 동서축 도로망 보완과 광역 고속 순환망을 형성하기 위한 필수 노선들이다.

구체적으로는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3조 1530억 원) ▲충청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4조 5643억 원) ▲대전~괴산~제천 고속도로(6조 200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철도사업은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선도하고, 경제·산업 거점 간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할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구성됐다.

▲CTX 서대전역 연장(6727억 원) ▲고속철도 세종연결선(7200억 원) ▲청주공항~신탄진(1조 8625억 원) ▲CTX 충북 증평 연장(401억 원) ▲CTX-C 천안·아산 연장(3760억 원) ▲충청내륙철도(7조 7725억 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7조 2705억 원) 등 7개 사업이다

연합은 이번 건의에 대해 560만 충청인의 상생 발전 염원을 담은 결과로 강조하면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에 각각 사업을 포함해줄 것을 요청했다.

연합 관계자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충청권이 대한민국 중심의 초광역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뼈대와 같다"며 "앞으로 충청권 시·도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정치권과도 공조해 충청권의 목소리가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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