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충북유학생통합거점센터' 동허이 분원 개소

  • 충청
  • 충북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충북유학생통합거점센터' 동허이 분원 개소

세명대·우석대·유원대·중원대·대원대·강동대 등 7개 대학 공동 참여
충북형 K-유학생 유치·정주 지원 연계…해외 협력 플랫폼 역할 확대

  • 승인 2026-08-27 17:1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북 지역 7개 대학이 베트남 동허이시에 공동 유학생 유치 거점을 마련하여 현지 상담부터 입학 지원까지 아우르는 통합 유치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합니다.

이번 분원은 개별 대학 단위가 아닌 지역 대학들이 연합하여 구축한 협력 플랫폼으로, 충북형 K-유학생 유치 모델을 구체화하고 해외 홍보 및 입학 지원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센터는 베트남 중부권 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이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충북유학생통합거점센터1
'충북유학생통합거점센터' 동허이 분원 개소식.(사진=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제공)
충북지역 대학들이 베트남 중부권에 공동 유학생 유치 거점을 마련하며 현지 상담부터 입학 지원까지 이어지는 해외 유학생 유치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충북유학생통합거점센터는 24일 베트남 동허이시 제10 관광기술고등학교에서 '베트남 동허이 분원 개소식'을 열고 현지 거점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를 주관대학으로 세명대학교·우석대학교·유원대학교·중원대학교·대원대학교가 충청북도 앵커사업의 하나로 공동 설립한 연합 거점센터다. 이번 분원에는 강동대학교가 추가로 참여해 충북 7개 대학이 공동으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동허이 분원은 앵커사업 단위과제인 '충북형 K-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 2차년도 핵심사업으로 추진됐다.

앞으로 베트남 중부권 학생을 대상으로 현지 상담과 대학 홍보, 입학 지원 등을 맡으며 참여대학의 공동 유학생 유치와 해외 협력사업을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참여대학 앵커사업단 단장·부단장과 실무자, 베트남 제10 관광기술고등학교 교장·부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판 제막과 운영계획 설명에 이어 유학생 유치 협력회의를 갖고 베트남 중부권 학생들의 충북 유학 활성화와 현지 교육기관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해외 거점은 개별 대학이 아닌 지역 대학들이 공동으로 현지 유학생 유치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상담과 홍보, 입학 지원을 한 곳에서 연계하고 참여대학이 함께 활용하는 구조를 통해 충북형 해외 유학생 유치 모델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전흥석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RISE사업단장은 "동허이 분원은 충북 지역 대학이 공동 구축한 해외 유학생 유치 거점이자 참여대학이 함께 활용하는 협력 플랫폼"이라며 "현지 상담과 홍보, 입학 지원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우수 유학생 유치와 충북형 모델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반주현 충북앵커센터장은 "이번 분원 개소는 충북 앵커사업의 해외 협력 기반을 한 단계 확장한 성과"라며 "참여대학 간 협력을 바탕으로 충북과 베트남의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유학생통합거점센터는 앞으로 동허이 분원을 중심으로 베트남 중부권 교육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 유학생 유치 사업과 현지 상담·홍보·입학 지원을 이어가며 우수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신계룡~북천안 345kV 경과지 결정… '주민 반발' 속 향후 진통 예고
  2.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3.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2026년 활동지원사 힐링나들이
  4. 대전 삼성동 정비사업 속도 양극화… 일부 구역은 사실상 사업 멈춰
  5. 대전 '스토킹 신고' 전 연인 살해 피의자 신상 공개 결정
  1. “평생 꽃 팔며 살았는데”...갈 곳 잃을 위기 놓인 꽃마을 상인들
  2. “행정수도 완성 넘어 자족도시로” 세종형 성장동력 확보 과제 부상
  3. [꿀잼대전 힐링캠프]"이웃사촌 세 가족, 대전서 특별한 핼러윈 추억 쌓았어요"
  4.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주목
  5. 한국전쟁 상처와 평화 돌아보는 전시회 대전 테미마을박물관서 개막

헤드라인 뉴스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3일 충남도가 충남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마련한 정책설명회. 2027년 정부 예산을 확보해야 하는 충남의 주요사업과 충남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자리다. 설명회 장소인 서울 여의도 캔싱턴호텔에 오전 10시 제시간에 도착한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천안시병)·황명선(논산·계룡·금산) 의원 2명. 뒤를 이어 5분 늦게 같은 당 문진석(천안시갑)·전은수(아산시을) 의원이 도착했고, 3분 뒤엔 국민의힘 성일종(서산·태안) 의원이 착석했다. 10시 10분이 지나면서 황명선 의원이 먼저 시작하자고 제..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대전시청사까지 내어줄 수 있다며 강력한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수도권 공공기관들의 대전 이전 희망 움직임도 잇따르는 가운데 대전시는 전국적인 교통 접근성과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앞세워 유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이날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라면 시청사 제공까지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히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들이 공공기관 유치전에 뛰어든 만큼 기존의 유치..

세종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절차 본격화…정부 공청회 개최
세종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절차 본격화…정부 공청회 개최

중앙행정기관의 2차 세종 이전이 공청회를 시작으로 법정 계획 반영을 위한 절차에 돌입하며 본격화됐다. 공청회에선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국정 운영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이전 기관 종사자의 이주 대책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행정안전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2차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는 앞서 지난달 발표한 44개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계획을 법정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로,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대통령 승인을 거쳐 관보에 고시되면 효력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