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좋은 일자리·기술 경쟁력' 갖춘 우수 중소기업 34개사 인증·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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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좋은 일자리·기술 경쟁력' 갖춘 우수 중소기업 34개사 인증·표창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20개사·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4개사 선정
경영안정자금 우대·R&D 가점 등 2년간 파격적인 인센티브 패키지 지원
박찬대 시장 "기업 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 위해 현장 밀착형 지원 확대"

  • 승인 2026-08-28 11:5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0260828_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8)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로환경 개선과 기술 혁신에 앞장선 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을 격려하며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및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인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고용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총 34개 기업에 인증서와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20개사와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4개사다. 단순한 고용 인원 증가라는 양적 성과를 넘어, 복리후생 수준과 근로 환경의 질, 그리고 독보적인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까지 엄정히 평가해 최종 선발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부문에서는 최근 1년간 고용 실적과 고용 안정성, 기업의 건실한 성장성 및 사회적 책임 이행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20개사가 최종 명단에 올랐다. 또한 지역 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부문에서는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14개사가 선정됐다.

인천시는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34개 기업에 대해 2년간 실질적이고 파격적인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주요 지원책으로는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 ▲기술개발(R&D) 및 기술지원 사업 가점 부여 ▲국내외 전시회 및 수출지원사업 우대 ▲ESG 경영 및 디자인 개발 지원 등 다각적인 인센티브가 포함된다.

아울러 기업별 맞춤형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시의 각종 지원사업과 일자리 정책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지역 고용 생태계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수여식 직후에는 박찬대 인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수상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선 9기 일자리 창출 선언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뜻을 함께 모았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고용을 늘리고 근로 환경과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헌신해 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더욱 크게 성장하고 더 많은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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